48세 이희문, 母 고주랑 돈 1억으로 공연 투자 “경제적 독립 NO”(금쪽상담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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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고주랑이 아들 이희문의 공연 비용 투자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9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국악인 이희문, 고주랑 모자가 했다.
이에 고주랑은 "그러면 돈을 벌어서 10원이라도 가져다 주든가. 근데 버는지 안 버는지 모르니까"라고 필요할 때만 찾는 아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고주랑이 "방송에 나와 얘기를 하는데 공연에 1억 원이 들어갔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이희문은 "다 엄마 돈이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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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국악인 고주랑이 아들 이희문의 공연 비용 투자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9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국악인 이희문, 고주랑 모자가 했다.
고주랑은 같은 건물에 거주 중인 아들이 자신의 연락을 잘 받지 않고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모습에 서운해했다. 이희문은 “그게 하루 아침에 그렇게 된 게 아니다. 제가 어머니를 필요로 했을 때 어머니가 안 계셨고, 그때 당시에 어머니가 활동하느라 바쁘셨기 때문에 엄마도 저 같았다”라며 “어머니가 바쁘고 잘 나갈 때는 제가 그 신세였다. 제가 망부석이었다. 지금 입장이 바뀐 것 뿐이다. 그러니까 어머니도 이해하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주랑은 “그러면 돈을 벌어서 10원이라도 가져다 주든가. 근데 버는지 안 버는지 모르니까”라고 필요할 때만 찾는 아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공연할 때 쓸 소품, 의상에 많이 투자하는 이희문은 48세지만 종종 엄마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고주랑이 “방송에 나와 얘기를 하는데 공연에 1억 원이 들어갔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이희문은 “다 엄마 돈이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고주랑은 “나는 고생해서 번 돈인데 얘는 철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돈을 그렇게 썼다니까 ‘너랑 나랑 죽자’라고 하면서 난리를 쳤다. 아직도 얘는 나한테 돈 받아 쓰는 애다”라고 폭로했다. 오은영은 “경제적인 독립을 못하면 100중에 99가지를 잘해도 그게 걸린다. 그 얘기가 나오면 할 말이 없다”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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