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신개념 골프대회"… 시티골프 차이나 오픈 '티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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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필드 골프를 결합한 대회가 시작된다.
해마다 골프존 차이나오픈, 마오타이 불로주오픈 등 다양한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준희 골프존데카 대표는 "필드 골퍼로서 스크린 골프의 한계가 어프로치와 퍼팅인데 그 부분이 해소된 느낌이다. 날씨 제약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중국은 현재 각 시에 컨벤션 센터와 같은 행사장들에 공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각 시장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 이후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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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시티골프 차이나 오픈이 13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톈진 메이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스크린과 필드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골프장에서 치러진다. 대회장인 시티 골프장은 1만6000㎡(약 5000평) 규모로 지난 1일 개장했다.
티샷과 어프로치샷까지는 스크린 골프, 퍼팅은 실제 그린에서 플레이한다. 홀에 따라 그린 구역에서 벙커샷과 쇼트 게임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중국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80명의 아마추어 골퍼와 해외 프로골퍼 등 초청선수 20명 등 총 1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방식은 1, 2라운드를 진행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 뒤 최종 30명의 선수가 3, 4라운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은 베테랑 배경은, 홍진주와 태국 선수 5명을 추천했다. 김하늘은 골프존 추천으로 대회에 나선다. 대회 총상금은 500만위안(약 9억원)이며 우승상금은 150만 위안(약 2억8000만원)이다.
2020년 설립된 골프존 차이나는 2번째 AGLF 해외 회원사로 가입했다. 골프존 차이나는 중국에서 300여 개의 스크린 골프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마다 골프존 차이나오픈, 마오타이 불로주오픈 등 다양한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준희 골프존데카 대표는 "필드 골퍼로서 스크린 골프의 한계가 어프로치와 퍼팅인데 그 부분이 해소된 느낌이다. 날씨 제약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중국은 현재 각 시에 컨벤션 센터와 같은 행사장들에 공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각 시장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 이후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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