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이 아빠' 김종석 "현재 빚 100억, 월 이자만 6000만원 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BS 어린이 프로그램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김종석이 100억원대 빚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종석은 "저에게 지금 현존하는 빚이 100억원 정도 된다"며 "이대로면 1년 뒤에 다 망할 것 같다"고 했다.
김종석은 "빚 100억원에 이자 7%로 보면, 한 달에 내야 하는 이자만 6000만원"이라며 "열심히 일해도 좀처럼 빚이 줄어들지 않더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BS 어린이 프로그램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김종석이 100억원대 빚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12일 MBN 교양 '특종세상'에는 김종석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종석은 "저에게 지금 현존하는 빚이 100억원 정도 된다"며 "이대로면 1년 뒤에 다 망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빚 때문에) 가족들이 다 흩어져 살고 있는데 너무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김종석은 "빚 100억원에 이자 7%로 보면, 한 달에 내야 하는 이자만 6000만원"이라며 "열심히 일해도 좀처럼 빚이 줄어들지 않더라"고 했다.
그는 미국에 한국의 커피와 빵을 전파하기 위한 사업을 벌였고, 이 사업의 실패로 약 22억원의 빚이 생겼다고 했다. 이 빚의 이자가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지금의 상황이 됐다고.
반월세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는 김종석은 "(삶이) 정말 무겁다"며 "그래도 이겨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빛이 있으니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원조 초통령이 어쩌다…'뚝딱이 아빠' 김종석, 100억대 빚 고백 - 머니투데이
- 홍석천 "죽을 확률 90% 패혈증 진단"…이후 '가게 망했다' 기사 떠 - 머니투데이
- "'명절에 오지마' 했더니 아들 박현빈, 처가만 가"…엄마 '한탄' - 머니투데이
- "주 몇 회? 물어볼 것"…'돌싱' 22기 현숙, 디테일한 체크리스트 눈길 - 머니투데이
- '손 떨고 어눌한 발음' 김수미 직접 해명했다…"밤샘+임플란트 탓"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