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경기(13일, 금)…무더위 속 최대 60㎜ 비

비가 내리는 12일 오후 한복을 입고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9.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13일 경기도는 전날부터 계속되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60㎜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20~60㎜ 내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남양주 24~27도, 시흥 26~28도, 안성 24~28도, 성남 25~27도, 수원 25~27도, 이천 25~27도, 의정부 24~27도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경기 남부·북부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