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구간 돌진한 벤츠, 차량 7대 들이받고 멈춰‥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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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5시 10분쯤, 서울 성수동 성동세무서 앞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벤츠 차량이 차량 7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벤츠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광나루로 양 방향의 차량 통행이 통제돼, 퇴근길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습니다.
사고를 낸 벤츠 차량은 골목길을 나와 왕복 6차로 도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직진해 교통 정체로 멈춰있던 차량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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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5시 10분쯤, 서울 성수동 성동세무서 앞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벤츠 차량이 차량 7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벤츠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광나루로 양 방향의 차량 통행이 통제돼, 퇴근길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습니다.
사고를 낸 벤츠 차량은 골목길을 나와 왕복 6차로 도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직진해 교통 정체로 멈춰있던 차량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646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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