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주력해온 국민연금…'치매극복의 날'에 장관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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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그렇다'이다.
국민연금공단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여가·문화 활동, 정서 회복 등을 지원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2023년에 시작한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와 '국민연금 마음동행' 사회공헌사업은 노화와 함께 변해가는 주변 환경에서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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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답은 '그렇다'이다. 국민연금공단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여가·문화 활동, 정서 회복 등을 지원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국민의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등 국민 모두의 행복한 상생 연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이 치매 없이 행복하게 노후생활을 보내는 것도 중요한 까닭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를 위해 2012년부터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시작했다.
그동안 5만여 독거 어르신의 가정에 공단 직원이 방문하여 37억 원 상당의 생필품과 주거안전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말벗과 청소 등 봉사활동도 병행하면서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정된 가정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2017년부터는 문화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을 진행하여 전국의 3800여 명 어르신이 삶의 활력을 얻고 새로운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지원했다.
2023년에 시작한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와 '국민연금 마음동행' 사회공헌사업은 노화와 함께 변해가는 주변 환경에서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왔다는 평가다.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기본으로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를 함께 교육하는 사업이다.
'국민연금 마음동행'은 배우자의 죽음이나 본인의 장애 발생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유족·장애연금 수급자에게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에 주력해온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예방 관리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항상 모든 일에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끊임없는 제도 개선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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