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급 인기…전 세계 홀린 태국 새끼 하마 '무뎅'

이혜수 인턴 기자 2024. 9. 13. 0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서 푸바오가 사랑 받았다면 태국엔 하마 '무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무뎅은 지난 7월 태국 카오키여우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피그미 하마다.

새끼 하마의 매력에 전 세계에서 팬아트도 쏟아지고 있다.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세포라에선 태국 내 매장에서 무뎅을 필두로 세운 색조 화장품도 출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X kkopzoo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한국에서 푸바오가 사랑 받았다면 태국엔 하마 '무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무뎅은 지난 7월 태국 카오키여우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피그미 하마다. 이름 '무뎅'은 고기완자 요리와 통통 튀는 돼지라는 뜻도 있다.

무뎅은 똘망똘망한 눈과 오동통한 몸이 특징이다. 무뎅의 이름은 무려 2만 명이 넘게 투표해 결정했다.

무뎅의 매력은 사육사와 교류하는 모습에서 극대화됐다. 무뎅이 사육사가 뿌리는 물에 깜짝 놀라며 입을 크게 벌리는 모습이나 함께 장난을 치는 모습들이 누리 소통 매체(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새끼 하마의 매력에 전 세계에서 팬아트도 쏟아지고 있다.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세포라에선 태국 내 매장에서 무뎅을 필두로 세운 색조 화장품도 출시됐다.

동물원에는 매일 무뎅을 보기 위해 찾아드는 사람들로 가득 찬다고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10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