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김사은, 출산 D-DAY “실감 안 나, 왜 이렇게 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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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이 출산을 하루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사은은 9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포포랑 내일이면 만난다니. 실감이 안난다. 왜 이렇게 떨리지. D-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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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사은이 출산을 하루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사은은 9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포포랑 내일이면 만난다니. 실감이 안난다. 왜 이렇게 떨리지. D-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면사포를 쓴 김사은은 귀여운 곰 모양의 풍선 장식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흰색 튜브 톱을 입은 김사은은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지난 7월 김사은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임신 8개월 차라고 고백했다.
영상을 통해 김사은은 “햇수로 따지면 결혼 10년 차다. '딩크족인가요?', '아기는 언제 낳을 거예요?' 물어보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좀 힘들었다. 아기가 생겨야 말씀드리니까”라며 “쉽게 아기가 가져지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게 노력해서 가지게 된 아기다”라고 난임 과정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후 김사은은 아이의 태명이 포포이며, 성별은 아들이라고 밝혔다.
김사은의 남편인 성민은 9월 12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해 “오늘까지는 성민이었는데 내일부터는 아빠 성민이 된다. 내일 아들이 나온다. 그래서 안 그래도 라디오가 오랜만이라 긴장하는데 내일 때문에 계속 긴장하고 있다. 손이 막 떨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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