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는 떠나고 싶다는데'... 맨유, 안토니 이적 거절→"이번 시즌도 맨유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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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는 맨유를 떠나고 싶었지만 맨유가 이적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안토니는 최근 임대 계약을 통해 튀르키예로 향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계속 남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안토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안토니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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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안토니는 맨유를 떠나고 싶었지만 맨유가 이적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안토니는 최근 임대 계약을 통해 튀르키예로 향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계속 남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거의 2년 전 아약스에서 맨유로 8,500만 파운드(약 1409억 원)에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었다. 아약스 감독이었던 에릭 텐 하흐와 재회한 안토니는 맨유 공격진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안토니는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바로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 같았지만 완벽한 허상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까지 단 한 차례만 교체 선수로 출전했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오른쪽 윙어로 아마드 디알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선호하고 있다. 이제 안토니의 이적 소식이 들려왔다.
안토니는 경기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임대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조세 무리뉴가 이끄는 튀르키예의 강호 페네르바체를 포함한 여러 클럽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열망하고 있었다. 튀르키예의 이적 시장은 9월 13일까지 열려 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안토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안토니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이미 제이든 산초, 앙토니 마샬, 메이슨 그린우드, 파쿤도 펠리스트리, 오마리 포슨 등 여러 공격수들을 떠나보내면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옵션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이러한 이탈을 고려할 때 안토니가 튀르키예로 임대 이적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다른 윙어들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안토니의 출전 기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맨유의 현재 판단으로 인해 안토니는 불만을 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토니는 감독의 신뢰를 되찾고 지금까지 큰 실망을 안겨준 맨유 커리어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맨유는 이번 주말 사우스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다시 경기에 나설 예정이지만 안토니가 이 경기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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