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아직 바르셀로나가 그립다'...원치 않는 이별 후 3년 모든 것을 얻었지만, 아직 물병도 바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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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한국시간) "메시가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팀을 바르사를 떠난 지 3년이 지났다. 그는 이후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그는 여기서 전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와 재회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바르셀로나는 더 이상 메시의 직전 소속팀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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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한국시간) "메시가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팀을 바르사를 떠난 지 3년이 지났다. 그는 이후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그는 여기서 전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와 재회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모든 것을 거머쥔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된 뒤 팀을 떠났다. 멀어진 시간과 거리에도 불구하고 메시는 계속해서 바르사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매체가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음을 입증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메시는 무엇인가 손에 든 채 인터 마이애미의 훈련장을 걷고 있었다.
메시가 손에 쥔 것은 다름 아닌 물병이었다. 메시는 자국 아르헨티나와 바르셀로나의 로고가 박혀 있는 물병을 든 채 훈련에 임했다. 이는 그가 팀을 떠난 지 벌써 3년이 되었음을 감안할 때 팀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심지어 바르셀로나는 더 이상 메시의 직전 소속팀도 아니다. 그는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뒤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메시는 실력 혹은 본인의 의지가 아닌 구단의 재정 상황 등을 이유로 팀을 떠났다.
이후 메시는 PSG 소속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자국 아르헨티나를 정상으로 이끌며 선수로서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메시는 지난 2024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와의 결승전 부상으로 재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아직 복귀 시점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는 가운데 그는 22일 콜롬비아와의 월드컵 예선전에 결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문도 데포르티보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지 3년이 지남
-그럼에도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엠블럼이 박힌 물병을 사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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