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농가 ‘럼피스킨병’ 발생…올해 강원 첫 사례
이청초 2024. 9. 13. 00:28
[KBS 강릉]강원도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어제(11일) 양구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감염된 소를 모두 매볼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또, 양구와 고성, 인제, 화천, 춘천의 럼피스킨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시군의 축산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모레(14일) 새벽 0시 30분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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