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21일 고향 델라웨어에서 쿼드 정상 회의 개최 예정

권진영 기자 2024. 9. 13.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1일(현지시간), 고향 델라웨어주(州)에서 비공식 안보협의체 '쿼드(QUAD)' 정상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델라웨어) 윌밍턴에 외국 정상들을 초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어 "이는 각 쿼드 리더와의 깊은 개인적 관계와 모든 국가에 대한 쿼드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했다.

쿼드는 미국·인도·일본·호주 총 4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윌밍턴에 외국 정상 초청하는 것은 처음"
미국·인도·일본·호주 정상들, 대중 정책 논의할 듯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왼쪽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역내 4자 안보협의체 쿼드(Quad) 정상들이 모였다. 2023.05.20.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1일(현지시간), 고향 델라웨어주(州)에서 비공식 안보협의체 '쿼드(QUAD)' 정상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델라웨어) 윌밍턴에 외국 정상들을 초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어 "이는 각 쿼드 리더와의 깊은 개인적 관계와 모든 국가에 대한 쿼드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했다. 쿼드는 미국·인도·일본·호주 총 4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정상들은 중국과의 긴장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