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럽 레코드 다시 쓴다, 바이에른 '1억 8000만 유로 스타' 영입 경쟁 '2025년 계약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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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무시알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무시알라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6년 6월까지 계약한 상태다. 바이에른 뮌헨은 무시알라를 잡기 위한 경쟁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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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무시알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무시알라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6년 6월까지 계약한 상태다. 바이에른 뮌헨은 무시알라를 잡기 위한 경쟁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무시알라는 바이에른 뮌헨의 신형 엔진이다. 그는 지난 2020년 바이에른 뮌헨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20~2021시즌부터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5시즌 동안 벌써 163경기를 소화했다. 2023~2024시즌엔 38경기에서 12골-8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세 경기에 출전했다.
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코트오프사이드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 등이 무시알라를 눈여겨 보고 있다. 이 가운데 리버풀이 2025년 여름 계약 방안을 가장 강력하게 고려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의 가치를 1억 8000만 유로(1억 50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인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로마노 기자는 '무시알라는 독일 최고의 인재 중 한 명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무시알라와 새 계약을 맺길 원한다. 다만, 현재 결정된 것은 없다. 협상 중이다. 중요한 진전도 없다. 물론 바이에른 뮌헨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 무시알라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어떻게 마무리될지 모른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에 따르면 헤르베르트 하이너 바이에른 뮌헨 회장은 "우리는 무시알라와 장기적으로 함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 생각에 그는 또 한 명의 토마스 뮐러가 돼 앞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20년은 활약할 것 같다"고 말했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 부임 뒤 적절한 선수를 위해 기꺼이 투자하고 있다. 리버풀은 2025년 홀딩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레프트백을 찾을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공격형 미드필더도 구하고 있다. 리버풀은 앞서 무시알라 자리에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영입했다. 하지만 어떻게 비교가 될까'라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무시알라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평균 176.7분마다 골을 넣었다. 또한, 90분당 2.1개의 기회를 창출했다. 반면, 소보슬러이는 리버풀 데뷔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703.3분마다 골을 기록했다. 그는 90분당 2.4번의 기회를 만들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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