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쿠르스크 마을 10곳 탈환"...젤렌스키 "러, 반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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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가 접경지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장악했던 영토 중 일부를 탈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군이 쿠르스크에서 반격에 나섰다는 소식은 러시아 군 고위 간부와 유명 군사 블로거들이 먼저 알렸는데 국방부가 이를 공식 발표한 겁니다.
우크라이나 지상군은 지난달 6일부터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를 공격해 일부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가 반격을 개시한 것을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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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가 접경지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장악했던 영토 중 일부를 탈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이틀 동안 아파나솝카 등 쿠르스크 마을 10곳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이 쿠르스크에서 반격에 나섰다는 소식은 러시아 군 고위 간부와 유명 군사 블로거들이 먼저 알렸는데 국방부가 이를 공식 발표한 겁니다.
우크라이나 지상군은 지난달 6일부터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를 공격해 일부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공격으로 약 1,300㎢에 이르는 쿠르스크의 마을 100곳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가 반격을 개시한 것을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군의 구체적인 활동은 언급하지 않은 채 이번 반격을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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