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실업수당 신규 청구 23만 건...전망치 웃돌아

권준기 2024. 9. 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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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 건으로 전주보다 2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2만5천 건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5만 건으로 전주보다 5천 건 늘었습니다.

미국의 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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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 건으로 전주보다 2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2만5천 건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5만 건으로 전주보다 5천 건 늘었습니다.

미국의 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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