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방글 "동생 이름은 싱글"…입주자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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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방글이 본인의 특이한 이름에 대해 말했다.
12일 밤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첫 만남을 갖게 된 돌싱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방글은 "가족 중에 싱글이 있다. 남동생 이름이 싱글이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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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돌싱글즈6' 방글이 본인의 특이한 이름에 대해 말했다.
12일 밤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첫 만남을 갖게 된 돌싱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혼 4년 차 방글은 여덟 번째 주자로 돌싱 하우스에 입주했다. 방글은 입주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부모님께서 웃고 살라고 지어준 이름이다"라고 이름의 의미를 설명한 뒤, "그간 불도저 같은 연애를 해왔다. 그땐 정말 100이 있으면 100만큼 표현하며 행복하게 연애를 해왔다. 그런데 지금은 모든 시동이 꺼진 상태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엔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고 돌은 눈으로 임하려 해본다"라고 다짐하며 "잘 맞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금 불도저의 시동을 걸고 싶다. 미친 사랑을 해보고자 한다. 오기만 하셔라"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특이한 이름답게 미리 입주한 출연자들도 그의 소개에 "이름이 이쁘다"라고 감탄했다. 이때 보민은 "혹시 형제나 자매가 있냐"라고 물었고, 방글이 "혹시 예상하는 이름 있으시죠?"라고 되묻자 보민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방글은 "가족 중에 싱글이 있다. 남동생 이름이 싱글이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6']
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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