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분양가 3.3㎡당 2천만 원 돌파

최아영 2024. 9. 12. 22: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2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까지 경기도 31개 시·군·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11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43만 원 높아진 금액입니다.

공사비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오른 가운데 판교와 동탄, 남위례 등 서울 근교 분양이 많아 분양가가 더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경기도에서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과천으로 3.3㎡당 3천410만 원이었습니다.

그다음은 성남과 광명, 안양, 군포 순으로 분양가가 비쌌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