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6·25전쟁 호국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2024. 9. 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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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달성군 보훈회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유족들에게 전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전쟁 참전자분들이 그날의 역사"라며 "지금의 평화는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이는 이뤄낼 수 없었다.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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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달성군 보훈회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유족들에게 전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수훈 대상자인 고 민경명 중사, 고 차봉운 하사, 고 서갑곤 상병, 고 이태석 일병은 6·25전쟁에 참전해서 전사했으나 70여년 만에 조국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전쟁 참전자분들이 그날의 역사"라며 "지금의 평화는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이는 이뤄낼 수 없었다.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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