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 겪었다”…정해인, ‘D.P’ 촬영 비하인드 (짠한형)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9. 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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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D.P'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Sub] 베테랑2 관람 전 필수 영상 솔직하게 감상평 말하고 간 정해인 (※스포주의) | 쏘는형 EP09'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D.P 를 찍을 때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라고 말하며 극중 정해인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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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D.P’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Sub] 베테랑2 관람 전 필수 영상 솔직하게 감상평 말하고 간 정해인 (※스포주의) | 쏘는형 EP09’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D.P 를 찍을 때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라고 말하며 극중 정해인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정해인이 ‘D.P’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에 정해인은 작품의 소재나 분위기가 무거웠고 실제로 머리를 짧게 깎아야 했던 점 등 힘들었던 촬영 환경을 설명했다.

이로 인해 재입대 하는 꿈을 꾸기도 했다고 밝힌 정해인은 “너무나 생생한 현장 상황 탓에 자신의 배역 이름 대신 본명을 외치는 실수를 하기도 했고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정해인의 연기 고충을 공감하며 군복을 비롯한 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칭찬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신동엽은 정해인의 연기 고충을 공감하며 군복을 비롯한 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에 정해인은 “그런 역할을 많이 맡기도 했지만 편한 복장이기 때문에 선호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더러워져도 티가 나지 않고 의상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역시 덧붙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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