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 대구·경북 산악사고 4년간 309건

이지은 2024. 9. 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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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추석 명절을 전후해 대구·경북에서 산악사고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 자료를 보면, 최근 4년간 추석 전후 발생한 산악사고는 대구에서 59건, 경북 250건으로, 모두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산악사고가 가장 많은 산은 대구는 팔공산, 경북은 구미 금오산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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