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확대…신안서 80대 남성 ‘온열질환’ 사망

허재희 2024. 9. 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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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광주와 신안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담양과 곡성 구례, 영암 해남 완도에도 폭염 경보가 발효됐고, 여수와 순천 등 1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신안에서는 지난 10일 80대 남성이 온열질환 증세로 숨지는 등 올해 전남에서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허재희 기자 (to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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