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공천권 가진 당에서 공항 문제 나서달라”

곽선정 2024. 9. 12. 22: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 민·군 통합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민주당의 역할을 거듭 요구하고, 연말까지 답이 없는 경우 다른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2일) 서구에서 열린 민·군 공항 통합 이전 주민설명회에서 "내후년 지방선거 공천권을 가진 당에서 광주시장, 전남지사, 무안군수를 불러 잘해보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말까지 전남과 무안에서 답을 주지 않고 정치권에서도 흐지부지한다면 광주가 결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오늘 광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 시장이 공항 이전 문제를 당론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한 데 대해 광주시장·지역구 의원들과 긴밀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