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소유진 "남편 백종원, 결혼식장 가면 벌써 딸 생각에 울어"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9. 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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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소유진이 남편의 딸사랑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배우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백종원을 언급했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과 15살 나이차가 있다. 젊은 분들이랑 있을 때가 좀 더 어색하다. 너무 아저씨랑 살다 보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소유진은 "남편이 해준 음식 중에 제가 먹고 싶은 거 바로 해줄 때 제일 맛있다. 오징어를 구워줘도 남편이 구워주니까 맛있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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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소유진 / 사진=채널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빠는 꽃중년' 소유진이 남편의 딸사랑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배우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백종원을 언급했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과 15살 나이차가 있다. 젊은 분들이랑 있을 때가 좀 더 어색하다. 너무 아저씨랑 살다 보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남편 백종원 자랑을 이어갔다. 소유진은 "남편이 해준 음식 중에 제가 먹고 싶은 거 바로 해줄 때 제일 맛있다. 오징어를 구워줘도 남편이 구워주니까 맛있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건강에 위협을 느꼈는지, 운동도 단 하루도 안 빼놓고 한다"며 "1평 정도 되는 약 방도 따로 있다"고 밝혔다.

슬하에 1남 2녀를 둔 소유진 부부다. 소유진은 백종원에 대해 "결혼식장 가면 벌써 운다. 우리 딸 결혼할 생각 하면"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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