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도이치 전주' 유죄에 "사법부 판단"

장효인 2024. 9. 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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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돈을 댄 '전주'가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말을 아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2일) 기자들과 만나 "사법부 판단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야권을 중심으로 최근 김 여사의 공개 행보에 대한 비판이 나온 것을 두고선 "영부인의 역할은 대통령이 챙기지 못하는 곳의 목소리도 함께 듣는 것"이라며 "여사의 행보를 정쟁으로 삼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부적절하고 과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도이치모터스 #김건희_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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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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