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디플러스 기아, T1 잡고 월드 챔피언십 3번 시드로 진출

박상진 2024. 9. 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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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도 꼭 이겨야 하는 날 이겼다.

T1에 상대 전적으로 밀렸던 DK는 이날 승리로 다시 한 번 월드 챔피언십 진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이를 바탕으로 22분 교전에서 승리한 DK가 바론 버프까지 획득하며 분위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넥서스를 파괴한 DK가 LCK 3번 시드로 월드 챔피언십에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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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도 꼭 이겨야 하는 날 이겼다. T1에 상대 전적으로 밀렸던 DK는 이날 승리로 다시 한 번 월드 챔피언십 진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지역 선발전 3번 시드 결정전 5세트 T1이 바텀에 지원을 온 킹겐을 잡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모함까지 잡으며 T1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고, 미드에서 쇼메이커까지 잡아내며 경기가 T1 분위기로 급격히 기울었다.

DK도 상대 저항을 뚫고 바텀 압박을 통해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추격에 나섰다. 이어 전령 앞 교전에서도 승리한 DK는 전령 사냥에도 승리하며 포탑 압박에 주도권을 얻었다. 결국 이를 바탕으로 22분 교전에서 승리한 DK가 바론 버프까지 획득하며 분위기 역전에 성공했다.

바론 버프 없이도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할 정도로 힘을 쌓은 DK는 드래곤까지 3스택을 쌓으며 T1을 압박했다. 결국 30분 교전에서 DK가 4킬을 거두고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이어 넥서스를 파괴한 DK가 LCK 3번 시드로 월드 챔피언십에 향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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