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한국 시리즈… ‘5연승’ KIA,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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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던지고, 잘 친다.
프로야구 선두 KIA가 무결점의 경기력을 자랑하면서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이로써 5연승을 질주한 KIA(81승2무50패)는 이날 승리한 2위 삼성(75승 57패 2무)과 격차는 6.5게임으로 유지했으나, 리그 1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는 1개 더 줄였다.
KIA는 남은 11경기에서 5승을 수확하면 자력으로 1위를 확정해 대망의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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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던지고, 잘 친다. 프로야구 선두 KIA가 무결점의 경기력을 자랑하면서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KIA는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시즌 KBO리그 롯데전서 10-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5연승을 질주한 KIA(81승2무50패)는 이날 승리한 2위 삼성(75승 57패 2무)과 격차는 6.5게임으로 유지했으나, 리그 1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는 1개 더 줄였다. KIA는 남은 11경기에서 5승을 수확하면 자력으로 1위를 확정해 대망의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7위 롯데(59승4무67패)는 5위권과 거리가 더 멀어졌다.
라우어의 활약 속에 타선도 함께 폭발했다. 지난 8일 키움전 승리 이후 3일간 휴식을 취한 KIA 선수들은 투타에서 모두 컨디션이 좋은 모습이었다. 리드오프 박찬호는 4타수 4안타 1타점을 몰아치면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야구 천재’ 김도영도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7회말 쐐기 솔로포를 터뜨린 나성범은 KBO리그 역대 33번째 개인 통산 1700안타 고지를 밟았다.
한편 2위 삼성은 이날 한화와 방문 경기서 7-1로 물리쳤다. 3연승을 거둔 2위 삼성은 3위 LG(68승 62패 2무)와 격차를 6게임 차로 벌렸다.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는 부상 복귀전서 5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4패)을 채웠다. KT는 NC를 10-4로 꺾고 4위 자리를 굳혀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KT 외국인 타자 로하스 주니어는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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