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 덱스 안부 묻는 母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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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이 덱스의 안부를 묻는 엄마에 당황했다.
1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9회에서는 전북 고창군의 식재료 탐구에 나선 사 남매(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어머니는 "오늘 덱스는 왔냐"라고 물었고, 안은진은 "엄마가 왜 덱스의 안부를 궁금해 하냐"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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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이 덱스의 안부를 묻는 엄마에 당황했다.
1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9회에서는 전북 고창군의 식재료 탐구에 나선 사 남매(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갯벌 수확을 마치고 돌아온 안은진은 어느 때와 같이 어머니에 통화를 걸어 고창에 온 근황을 공유했다. 이때 어머니는 "오늘 덱스는 왔냐"라고 물었고, 안은진은 "엄마가 왜 덱스의 안부를 궁금해 하냐"라며 당황했다.
하나 알고 보니 딸의 노동이 힘들까, 곁에서 일을 도와줄 덱스를 찾았던 것이었다. 덱스는 "걔 옥수수 안 베었잖아"라는 안은진 모친의 말에 웃음을 터트린 뒤 "오늘은 갯벌에서 열심히 고군분투했다"라고 말했고, 안은진 역시 "덱스 없으면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안은진은 "누나가 엄마한테 성격을 물려받았나 보다"라는 덱스의 말에 "우리 엄마도 진짜 시끄럽다. 엄마랑 있으면 '말 좀 그만해'라고 한다. 엄마한테 기가 빨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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