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시 35.1도…역대 9월 최고기온
나종훈 2024. 9. 12. 21:50
[KBS 제주]오늘이 제주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무더운 9월의 하루로 기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35.1도를 가리키며 기상 관측 101년 역사 이래 9월 최고기온으로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서귀포와 성산, 고산 등 나머지 3개 관측지점 모두 9월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개인건강 관리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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