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수시 경쟁률 16.39대 1로 마감, 서연고 수시 경쟁률 모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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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일부 대학이 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연세대 최종 경쟁률이 전년에 비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오늘(12일) 수시모집을 마감한 연세대 전체 경쟁률은 16.39대 1로 전년(14.62대 1)에 비해 소폭 올랐습니다.
함께 수시모집을 마감한 이화여대는 전체 경쟁률이 12.68대 1로 전년(13.45대 1)보다 소폭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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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일부 대학이 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연세대 최종 경쟁률이 전년에 비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오늘(12일) 수시모집을 마감한 연세대 전체 경쟁률은 16.39대 1로 전년(14.62대 1)에 비해 소폭 올랐습니다.
학과별로 보면 연세대 인문계열 논술전형에서 경영학과가 105.73대 1, 자연계열에서 논술전형 치의예과가 149.10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함께 수시모집을 마감한 이화여대는 전체 경쟁률이 12.68대 1로 전년(13.45대 1)보다 소폭 떨어졌습니다.
이밖에 건국대는 26.50대 1로 전년(25.83대 1)보다 상승했지만 동국대는 22.56대 1로 전년(23.87대 1)보다 하락했습니다.
어제 서울대와 고려대에 이어 오늘 연세대까지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들 3개 대학의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특히 자연계열 지원자 수의 뚜렷한 증가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서울대는 9.08대 1, 연세대 16.39대 1, 고려대 20.30대 1로 전체 경쟁률은 15.60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12.16대 1 대비 상승한 비율이며 전체 지원자도 2만5천596명 늘었습니다.
3개 대학 지원자 중 자연계열이 전년 대비 1만5천891명 늘면서 인문계열(9천357명 증가)보다 증가세가 컸습니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내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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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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