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한우농가 ‘럼피스킨병’…강원 올해 첫 발생
이청초 2024. 9. 12. 21:45
[KBS 춘천]어제(11일) 양구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올해 강원도에서 첫 발병입니다.
이번에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됩니다.
강원도는 양구와 고성, 인제, 화천, 춘천의 럼피스킨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높였습니다.
이들 시군의 축산시설과 차량에 대해서는 모레(14일) 새벽 0시 30분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럼피스킨'은 고열과 혹 등이 발생하는 소 전염병으로, 폐사율은 10% 이하입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이렌에 북장구 소리 섞은 듯” 접경지역 소음의 정체는? [지금뉴스]
- 아파트서 70대 주민 때려 숨지게 한 남성 기소…28살 최성우
- “도로에 파도가” 20년 만의 최악…아직 물에 잠긴 하노이 [지금뉴스]
- [영상] 1순위는 정우주 아닌 정현우…작년 황준서·김택연과 비슷하다? 다르다?
- 민간 우주 유영시대 개막…730㎞ 상공에서 우주선 밖 우주 체험
- 해병 단톡방 참여자들 “임성근 구명 로비설, 민주당 왜곡이자 공작”
- [영상] “억울합니다” 선수 생명 갈림길 선 손준호…중국 외교부의 대답은?
- 부동산 공시가격 새 산정방식 공개…“전년 기준으로 시장 흐름 반영”
- ‘복귀 전공의’ 겨냥한 ‘부역자’ 낙인…상담 지원은 유명무실
- 애플 제품 노려 유실물 주인 행세…20대 경찰에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