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JUN. K-닉쿤-우영, 일본 팬들의 열띤 환호 속 프리미엄 라이브 성황리 개최
2PM JUN. K(준케이), 닉쿤, 우영이 일본 팬들의 열띤 환호 속 ‘Premium Live 2024 [ENWJ]’(프리미엄 라이브 2024 [이엔더블유제이])를 펼쳤다.
JUN. K, 닉쿤, 우영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Premium Live 2024 [ENWJ]’를 개최하고 현지 팬심을 끌어올렸다.
화려한 조명 연출과 함께 등장한 JUN. K, 닉쿤, 우영은 ‘HIGHER’(하이어)로 공연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여러분이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고 운을 떼며 관객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Entertainment, Enjoy, Energy 등 여러 단어를 함축해 나타낸 ‘E’와 멤버들 영문명 ‘N’ICHKHUN, ‘W’OOYOUNG, ‘J’UN. K의 철자를 따서 만든 공연명과 로고 디자인 작업 참여 등 공연 준비 과정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낸 일화를 전하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이어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 ‘I’ll Be Back‘(아윌 비 백) 일본어 버전 무대가 이어지며 강렬한 남성미와 폭발적 에너지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우영, JUN. K, 닉쿤의 솔로 스테이지가 순차 펼쳐졌고 뚜렷한 개성과 매력이 관객들을 더욱 환호케 했다. 세 사람은 ’하.니.뿐.‘, ’우리집‘ 일본어 버전, ’I‘m Your Man’(아임 유어 맨) 등 어른 섹시미로 가득한 대표곡 퍼포먼스를 선사한 데 이어 앙코르 무대까지 꽉 찬 시간을 완성했다.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를 부르며 언제나 굳건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팬사랑을 전했다.
JUN. K, 닉쿤, 우영은 오는 11월 16일 태국 방콕에서 팬 콘서트 ‘ENWJ’를 열고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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