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개장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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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조선시대 최고관청이었던 의정부(議政府) 터에 새롭게 조성된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개장식 '다시 되살아난 역사, 의정부'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서울의 역사성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역사도시 서울'의 면모와 품격이 살아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도심 한복판 100여 년 간 잠들어 있었던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이 깨어나 앞으로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시공을 뛰어넘는 역사적 정취, 푸른 녹지를 선사하며 특별한 감동과 매력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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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조선시대 최고관청이었던 의정부(議政府) 터에 새롭게 조성된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개장식 '다시 되살아난 역사, 의정부'에 참석했다.
광화문 바로 앞 동편에 위치한 의정부 터는 2013년 최초 확인된 이후 2016년부터 발굴과 정비를 진행해 왔으며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에는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오 시장은 "그동안 서울의 역사성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역사도시 서울'의 면모와 품격이 살아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도심 한복판 100여 년 간 잠들어 있었던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이 깨어나 앞으로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시공을 뛰어넘는 역사적 정취, 푸른 녹지를 선사하며 특별한 감동과 매력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주말,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행사와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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