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농산물 유통 혁신"…그린랩스, 이천 APC 추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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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APC는 농가와 소비자 간 유통 단계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농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린랩스는 지난달 문을 연 논산 APC에 이어 이달 이천 APC를 설립했다.
모든 공정 데이터는 스마트팜 솔루션 '팜모닝'에서 수집된 빅데이터와 연결돼 농산물의 유통과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된다.
그린랩스는 이천 APC를 기점으로 국내 마늘 유통 전반을 아우르는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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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테크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농산물 매입·선별·유통 등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추가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APC는 농가와 소비자 간 유통 단계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농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린랩스는 지난달 문을 연 논산 APC에 이어 이달 이천 APC를 설립했다.
이천 APC는 164평 규모의 작업장과 750톤까지 저장 가능한 창고를 갖췄으며, 하루 최대 10톤의 마늘을 처리할 수 있다. 색채 선별기 등 최신 설비를 도입해 제품 품질을 보다 정교하게 관리하며 생산 라인에서 높은 효율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APC의 주요 업무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으로 처리된다. 모든 공정 데이터는 스마트팜 솔루션 '팜모닝'에서 수집된 빅데이터와 연결돼 농산물의 유통과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된다.
그린랩스는 이천 APC를 기점으로 국내 마늘 유통 전반을 아우르는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농업 디지털화는 농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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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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