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 수시모집 나흘째 경쟁률 15.8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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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 나흘째인 오늘(12일)까지 모집인원 대비 16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웨이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총 4만7천167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들 대학의 모집인원이 2천978명(사회배려·기회균형전형 일부 제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15.8대 1에 달하는 셈입니다.
오늘 마감된 연세대(서울) 의대의 경쟁률은 14.29대 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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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 나흘째인 오늘(12일)까지 모집인원 대비 16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웨이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총 4만7천167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들 대학의 모집인원이 2천978명(사회배려·기회균형전형 일부 제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15.8대 1에 달하는 셈입니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총지원자는 1만2천357명입니다. 모집인원(1천549명) 대비 8배 많은 인원이 몰렸습니다.
오늘 마감된 연세대(서울) 의대의 경쟁률은 14.29대 1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10.57대 1)보다 상승했습니다.
어제 마감한 서울대(12.66대 1→13.56대 1), 고려대(27.04대 1→30.55대 1)에 이어 연세대 의대까지 경쟁률이 1년 전보다 상승했습니다.
전체 의대 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은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293대 1)이 기록 중입니다.
다른 대학들의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내일까지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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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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