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 수시모집 나흘째 경쟁률 15.8대 1 기록

변진석 2024. 9. 12.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 나흘째인 오늘(12일)까지 모집인원 대비 16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웨이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총 4만7천167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들 대학의 모집인원이 2천978명(사회배려·기회균형전형 일부 제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15.8대 1에 달하는 셈입니다.

오늘 마감된 연세대(서울) 의대의 경쟁률은 14.29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 나흘째인 오늘(12일)까지 모집인원 대비 16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웨이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총 4만7천167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들 대학의 모집인원이 2천978명(사회배려·기회균형전형 일부 제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15.8대 1에 달하는 셈입니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총지원자는 1만2천357명입니다. 모집인원(1천549명) 대비 8배 많은 인원이 몰렸습니다.

오늘 마감된 연세대(서울) 의대의 경쟁률은 14.29대 1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10.57대 1)보다 상승했습니다.

어제 마감한 서울대(12.66대 1→13.56대 1), 고려대(27.04대 1→30.55대 1)에 이어 연세대 의대까지 경쟁률이 1년 전보다 상승했습니다.

전체 의대 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은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293대 1)이 기록 중입니다.

다른 대학들의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내일까지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