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덱스X안은진, 한 달만 재회에도 티격태격 "커튼 두른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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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덱스와 안은진이 티격태격 케미를 꾸몄다.
1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9회에서는 전북 고창군의 식재료 탐구에 나선 사 남매(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덱스와 함께 식당으로 향하던 안은진은 "오늘 살짝 갯벌의 느낌이 있다. 어제 언니들이랑 생각해 봤는데 갯벌과 복분자가 아닐까 하는 예상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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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와 안은진이 티격태격 케미를 꾸몄다.
1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9회에서는 전북 고창군의 식재료 탐구에 나선 사 남매(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식당에 도착한 염정아와 박준면은 음식보단 "오늘 백합일까 장어일까"라며 일부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 생각이 먼저인 건 동생들도 마찬가지. 덱스와 함께 식당으로 향하던 안은진은 "오늘 살짝 갯벌의 느낌이 있다. 어제 언니들이랑 생각해 봤는데 갯벌과 복분자가 아닐까 하는 예상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곧 언니, 누나와 만난 두 사람은 여전한 찐남매 케미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은진이 먼저 개 그림이 그려진 옷을 입고 온 덱스를 가리키며 "자기소개를 옷에다 하고 왔네"라고 시비를 걸자, 덱스가 "본인은 커튼 두르고 와놓고"라며 반박했기 때문.
그러다가도 안은진은 "이 식당에 왔었다. '연인'을 바로 이 앞에서 찍었었다"라는 인연을 들려줘 시선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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