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출신 농민운동가 고 이경해 열사 제21주기 추모식 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출신의 농민운동가 고 이경해 열사의 제21주기 추모식이 11일 한국농업연수원(장수읍 소재)에서 거행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하고 전라북도연합회와 장수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고 이경해 열사의 유가족과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연합회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출신의 농민운동가 고 이경해 열사의 제21주기 추모식이 11일 한국농업연수원(장수읍 소재)에서 거행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하고 전라북도연합회와 장수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고 이경해 열사의 유가족과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연합회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급격한 관세인하 반대와 개도국 지위 유지 등 전 세계 농민들을 위해 2003년 3월 세계무역기구(WTO) 본부 앞에서 한 달 가량 단식농성을 벌였으며 그해 9월 10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WTO가 농민들을 죽인다”고 외치며 목숨을 바쳤다.
[정재근 기자(=장수)(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응급실 '뺑뺑이'에 국민 죽어나간다"고 하자, 한덕수 "가짜 뉴스"
- 대통령실 "탄핵준비의원연대, 이재명 방탄연대 빌드업"
- 머스크,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에 "내가 아이 줄게"…성희롱 망언
- 대통령실 "尹대통령 체코 방문해 원전동맹 구축"
- 조국 "금정구청장 선거, 민주당 후보로는 승리 힘들다"
- 대통령실 "25년 증원 철회 불가능…협의체는 의제 제한 없다"
- 野 계엄법 개정에…한동훈 "황당, 외계인 대비법 만드나"
- 이스라엘, 학살 배웠나? 음식 기다리던 팔레스타인 난민, 최소 18명 사망
- 박찬대 "대통령실 사진 보니 'V1' 누군지 분명"…김건희 겨냥 파상공세
- 유인태 "계엄령? 민주당,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