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이상원 기자 2024. 9. 12.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충남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12일 열렸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행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등 2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 “힘쎈충남, 사회복지인 대우 앞서가겠다”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충남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12일 열렸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행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등 2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는 단체 부문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개인 부문 채종병 온주사회복지관 관장과 윤흥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새내기 부문 박보경 효자의 집 사회복지사 등 5명에 상을 수여했다.

또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 한마음대회도 마련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간 소통·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흠 지사는 “여러분의 끊임없는 열정과 헌식 덕분에 많은 사람이 힘과 희망을 얻고 우리 사회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다”라면서 감사를 전하고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메꾸고 충남 복지정책이 제대로 결실을 보려면 9000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사회복지인 실질적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장기근속휴가와 가족돌봄휴가를 확대하고 정액급식비를 인상하는 등 바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처우개선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인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좋은 방안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식은 충남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사회복지의 날인 9월7일부터 일주일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