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손상' 노트르담 대성당 종 수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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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화재로 손상됐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 8개의 수리가 끝났습니다.
종에는 각각 대성당 역사상 중요한 인물의 이름이 붙어있는데, 가장 무거운 종 가브리엘은 무게가 4.1톤에 이릅니다.
이 종들은 축성을 받은 뒤 종탑에 설치돼 오는 12월 8일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방 행사 때 울릴 예정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는 크고 작은 종이 모두 2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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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화재로 손상됐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 8개의 수리가 끝났습니다.
이 종들은 노르망디에서 복원 작업을 거친 뒤 트럭에 실려 현지 시각 12일 파리로 돌아왔습니다.
종에는 각각 대성당 역사상 중요한 인물의 이름이 붙어있는데, 가장 무거운 종 가브리엘은 무게가 4.1톤에 이릅니다.
이 종들은 축성을 받은 뒤 종탑에 설치돼 오는 12월 8일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방 행사 때 울릴 예정입니다.
이 종들은 12세기 성당 건립 당시 만들어진 건 아니고, 손상된 옛 종을 대체하기 위해 10여 년 전에 고증을 거쳐 제작된 것들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는 크고 작은 종이 모두 20개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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