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선화야" 한선화, 이준석 출연 유튜브 논란에 '비공개'[이슈S]

김현록 기자 2024. 9. 12.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선화가 유튜브 채널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출연시켰다가 논란이 일자 영상을 비공개 전환했다.

11일 한선화 유튜브채널 '궁금한선화'에는 '떡상과 나락을 오가는 토크'라는 제목으로 이준석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선화와 이준석 의원은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며 아슬아슬한 선을 오가는 대화를 대화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유튜브 '궁금한선화'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한선화가 유튜브 채널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출연시켰다가 논란이 일자 영상을 비공개 전환했다.

11일 한선화 유튜브채널 '궁금한선화'에는 '떡상과 나락을 오가는 토크'라는 제목으로 이준석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선화와 이준석 의원은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며 아슬아슬한 선을 오가는 대화를 대화를 나눴다.

한선화는 "이준석 의원님이라고 부르면 되나. 저랑 다섯 살 차이밖에 안 나신다. 그럼 저도 오빠라고 할 수 있지 않냐. 실례가 안된다면 ‘선화야’라고 불러달라"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 의원이 "선화야"라고 한선화를 부르며 "정치인은 시키면 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한선화는 이 의원을 '오빠'라고 지칭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준석 의원은 유튜브 조회수가 많이 나오면 기분이 좋다고 털어놓으며 "300만 가볼까. 술도 갖고 오고, 방송 제목 '화끈한 선화'로 바꿔가지고"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준석 의원은 "정치인들은 밥 얻어먹는 게 힘들어서 그만큼 써야 한다" "대단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점심부터 코스 요리로 먹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영상은 공개 직후부터 "술 갖고 와는 뭐냐" "오빠는 웬말이냐" "이건 아니다"라며 누리꾼들의 부정적 반응이 빗발쳤다. 결국 공개 수시간 만에 한선화 측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근 JTBC '놀아주는 여자' 영화 '파일럿' 등이 연이어 인기를 모으며 주가를 높였던 한선화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궁금한 선화'를 오픈했다. 그간 물리학박사 김상욱,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곽재식 작가, 가수 한해, 역술인 도화도르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