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JYP 오디션 봤지만 광탈..직업 군인 준비했었다"[시즌비시즌]

김노을 기자 2024. 9.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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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오디션 참가 사실을 밝혔다.

12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영탁은 "아버지와 삼촌이 직업 군인이었다. 나에게도 군인을 추천해 주셔서 직업 군인 준비를 하고 입교하려고 하던 중에 갑자기 가요제 개최를 알게 됐고 '상 타면 친구들이랑 술이나 한 잔 해야겠다' 하고 갔는데 대상을 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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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가수 영탁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오디션 참가 사실을 밝혔다.

12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영탁은 "아버지와 삼촌이 직업 군인이었다. 나에게도 군인을 추천해 주셔서 직업 군인 준비를 하고 입교하려고 하던 중에 갑자기 가요제 개최를 알게 됐고 '상 타면 친구들이랑 술이나 한 잔 해야겠다' 하고 갔는데 대상을 탔다"고 말했다.

이어 "22세 때 무턱대고 막 준비해서 (서울로) 올라온 것 같다. 올라와서 여기저기 오디션을 봤다"고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또 "JYP 오디션도 봤었는데 광탈했다"며 "돈이 없으니까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하루는 선거송 녹음을 하러 갔다. 그때 노라조의 '슈퍼맨' 녹음이었다. 며칠 후에 그 프로듀서 형이 '이 곡이 제일 잘 나간다'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때 '이게 내가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더 각인이 될 수 있는 색깔인가' 싶더라. 그 후에 작업했던 곡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였다"고 전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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