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청첩장 돌리느라 바쁠 추석.."두 손 꼭 잡고" 품절남 임박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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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을 약 한달 앞둔 가운데 청첩장 공개로 설렘을 더했다.
유재석이 조세호가 자신의 결혼식 때 낸 축의금의 2배인 '10만원'을 내겠다고 일찌감치 선언한 가운데 박명수는 100만 원, 정준하와 김수미가 나란히 200만 원, 전현무가 220만 원을 축의금으로 내겠다고 밝혀 축의금 규모 또한 역대급이 될 것으로 짐작된다.
이 가운데 조세호가 지인들에게 전달한 청첩장도 공개됐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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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을 약 한달 앞둔 가운데 청첩장 공개로 설렘을 더했다.
조세호는 지난 4월, tvN ‘유퀴즈온더블럭’ 녹화 현장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조세호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예전부터 여기서 인사드린다고 했다. 정말 많이 떨리기도 하고 잘 준비하고 싶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패션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조세호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새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 항상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세호의 결혼식 사회는 ‘절친’ 남창희가 맡기로 했다. 주례는 ‘개그 스승’ 전유성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마당발’ 조세호인 만큼 역대급 결혼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을 비롯해 공유, 이동욱, 지드래곤 등 동료들과 인연도 돈독한 상태. 공유, 이동욱은 장난스럽게 결혼식 때 바쁠 것 같아서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예능에서 나온 내용인 만큼 별다른 일이 아니면 참석해 ‘새신랑’ 조세호를 축하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이 조세호가 자신의 결혼식 때 낸 축의금의 2배인 ‘10만원’을 내겠다고 일찌감치 선언한 가운데 박명수는 100만 원, 정준하와 김수미가 나란히 200만 원, 전현무가 220만 원을 축의금으로 내겠다고 밝혀 축의금 규모 또한 역대급이 될 것으로 짐작된다.
이 가운데 조세호가 지인들에게 전달한 청첩장도 공개됐다. 조세호는 청첩장에 ‘오랜 시간 다른 길에서 길을 걷던 두 사람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두 손 꼭 잡고 한 길을 걷고자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할 그 길의 시작을 축복하여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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