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돌다리 두들긴 T1, DK강 건너 3번 시드에 한 걸음 남겨

박상진 2024. 9. 12.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1이 신중한 운영 끝에 45분 장기전을 승리로 이끌고 월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지역 선발전 3번 시드 결정전 3세트 T1이 선취점을 거뒀고, DK는 바텀에서 페이커와 구마유시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장로 드래곤 타이밍에서 T1이 교전에서 승리하며 3번 시드에 한 세트 승리만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1이 신중한 운영 끝에 45분 장기전을 승리로 이끌고 월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지역 선발전 3번 시드 결정전 3세트 T1이 선취점을 거뒀고, DK는 바텀에서 페이커와 구마유시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에도 킬을 주고받은 두 팀은 다시 바론과 드래곤이 겹치는 타이밍을 기다렸다. 그 와중에 교전이 일어나며 DK가 대승을 거두고 주도권을 가져왔다.

하지만 경기의 중압감에 눌린 듯 두 팀은 섣불리 바론을 시도하지 못했다. 그러나 31분 T1이 쇼메이커와 에이밍을 잡고 바론을 가져갔고, 드래곤 3스택까지 쌓았다. 이어 영혼이 걸린 드래곤에서 DK가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 T1이 상대를 각개격파하고 바람 영혼을 챙겼고, DK가 이후 발끈해 추격에 나섰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결국 유리함에 유리함을 더한 T1은 확실한 상황에서 바론을 획득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의 포탑을 다시 압박했다. 이어 장로 드래곤 타이밍에서 T1이 교전에서 승리하며 3번 시드에 한 세트 승리만을 남겼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