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인류 역사상 최초 ‘민간인 우주 유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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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최초의 민간인 우주유영이 시작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라이브 웹캐스트를 통해 재러드 아이작먼 등 우주인 4명의 우주유영 절차를 중계했다.
인류 역사상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작먼과 더불어 퇴역 공군 조종사인 스콧 키드 포티와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2명 등 총 4명은 닷새간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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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최초의 민간인 우주유영이 시작됐다.
인류 역사상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페이스X는 지난 10일 오전 5시 23분 미 플로리다에 있는 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폴라리스 던' 임무를 수행할 우주캡슐 '드래건'을 발사했다.
'폴라리스 던'은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인 아이작먼이 이끄는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다. 아이작먼과 더불어 퇴역 공군 조종사인 스콧 키드 포티와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2명 등 총 4명은 닷새간 임무를 수행한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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