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대전·세종·충남 곳곳에 소나기…추석 연휴 늦더위

KBS 지역국 2024. 9. 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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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전과 충남 남부의 비는 오늘 밤에 모두 그치겠고, 세종과 충남 북부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에서 40밀리미터가 되겠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잦겠는데요.

추석 당일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전이 25도, 세종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 대전 32도, 금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태안이 26도, 한낮에 아산이 3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청양이 23도에서 출발해 낮 기온은 서천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1.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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