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외

KBS 지역국 2024. 9. 12. 19: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주왕산과 신성계곡 권역 등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청송군은 베트남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그린카드를 부여받으며, 내년 1월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더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청송군은 지질 공원의 가시성과 관리 구조를 개선하고, 연령층과 지역성을 확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주시, 영주댐 관광 개발 사업 박차

영주시가 레포츠와 휴양 등을 아우르는 영주댐 관광 개발 사업에 본격 나섰습니다.

우선, 영주호 하트섬과 용마루 공원을 연결하는 탐방로를 조성해 영주댐 수변 생태 자원화 단지를 2027년까지 조성합니다.

이어 민간 자본을 통한 리조트와 식음 단지 부지를, 평은면 금광리 일대에는 용두·용미타워를 잇는 짚와이어와 패러글라이딩 시설 등을 설치합니다.

한편, 영주시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영주호 개발과'를 신설했습니다.

안동시–서울대, 유네스코 유산 활용 협약

안동시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이 유네스코 등재 유산 활용과 인문 가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은 유네스코 등재 유산에 대한 학술 연구와 성과물 활용 방안, 글로벌 인문 교류사업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문 가치 포럼과 안동시의 세계인문도시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안동대, 백신·헴프 산업 지원 추진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지역특화산업인 백신·헴프 산업과 연계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추진 사업은 백신신융합 사업과 친환경소재 사업, 백신과 헴프 고도화 사업 등으로 올해는 16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7개 과제를 진행합니다.

특히 백신고도화 사업 2개 과제는 연간 1억5천만 원씩 최대 3년, 헴프 고도화 사업 1개 과제는 연간 7억5천만 원씩 최대 2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