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기후·내일' 창립총회...나경원 "대한민국 존립 위태"

김다연 2024. 9. 12.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 정책 수립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의 창립총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대표 의원을 맡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개회사에서 인구·기후·과학 기술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존립이 위태롭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연구단체에는 나 의원을 포함해 여당 의원 50여 명이 창립 구성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공동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 정책 수립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의 창립총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대표 의원을 맡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개회사에서 인구·기후·과학 기술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존립이 위태롭다고 분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압도적 꼴찌인 데다 가장 인기 있는 로봇청소기의 제조국이 중국인 점을 예로 들며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또 기후 문제의 경우 그동안 좌파의 의제로 여겨져 미래 먹거리로 준비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며, 대한민국이 주요 7개국 G7을 넘어 G5, G3에 이를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단체에는 나 의원을 포함해 여당 의원 50여 명이 창립 구성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공동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