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오영훈 지사가 밝히는 현안 입장과 해법은?

KBS 지역국 2024. 9. 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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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앞서 전해드렸듯이 오늘 대법원 판결로 오영훈 지사가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났습니다.

오 지사의 입장이 어떤지 궁금해지는데요,

마침 추석도 다가오고 있어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영훈 지사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이 질문부터 드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오늘(12일)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입장 들어보죠.

[앵커]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됐습니다.

이제 제주도의 시간이 왔는데요,

앞서 기자간담회에서도 입장을 밝히셨죠,

2공항 문제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입니까?

[앵커]

그런데, 갈등 해결이라는 측면에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이 실마리가 될수 있을까요?

[앵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지역 민생경제에 주름살이 가득한데요.

지역 서민들의 경제 상황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앵커]

추석 연휴에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텐데요,

제주 관광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많이 차갑습니다.

제주 관광 혁신을 위해 제주도에서 여러 대책을 추진 중인데 가시적 성과가 있습니까?

[앵커]

내년 역대 최대 규모 국비를 확보했지만 국립트라우마센터나 추가 배송비 지원사업, 탐나는전 운영 등 주요 사업 예산이 크게 삭감되거나 아예 반영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사업 차질이 우려되는데요?

[앵커]

계획대로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주민투표를 연내 실시하려면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물리적으로 이달 안에는 행안부가 수용해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행안부와의 논의, 진척이 있습니까?

[앵커]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제주 지역 병원 응급실 등 의료 체계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야 정치권이 나서기는 했지만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지역 의료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제주도는 어떻게 대응할 계획입니까?

[앵커]

준비된 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추석을 앞둔 제주도민들께 한 말씀 전해주시죠.

[앵커]

오늘 오영훈 지사와 대담 나눠봤습니다.

앞으로 제주도민들을 위한 도정 운영을 부탁드립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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