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성동구 골목길서 대로로 돌진 8대 들이받아..."급발진" 주장

박양수 2024. 9. 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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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성동구 송정동 성동세무서 인근 이면도로에서 벤츠 차량이 왕복 6차로인 광나루로로 돌진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벤츠 운전자는 경찰에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차량 통행을 일부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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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경상으로 병원행
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서울 성동경찰서 [연합뉴스]

12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성동구 송정동 성동세무서 인근 이면도로에서 벤츠 차량이 왕복 6차로인 광나루로로 돌진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벤츠 운전자는 경찰에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차량 통행을 일부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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