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자회사 코원에너지 본사 부지 매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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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가 도시가스 자회사 코원에너지서비스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 사옥과 부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15년 넘게 부지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SK E&S도 이러한 계획에 발맞춰 해당 부지 활용 방안을 장기간 고민해왔다.
다만 SK E&S는 "현재 부지 매각과 관련해 결정되거나 합의된 바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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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정된 바 없어"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SK E&S가 도시가스 자회사 코원에너지서비스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 사옥과 부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부지 매각은 신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 마련으로 분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의 토지 면적은 4만9천109㎡로 예상 평가액은 4000억∼5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부지는 서울시의 탄천 합수부 개발 대상에 포함된 곳이다. 서울시는 15년 넘게 부지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SK E&S도 이러한 계획에 발맞춰 해당 부지 활용 방안을 장기간 고민해왔다.
잠재 매수자 중 하나로는 강남 세브란스병원이 거론된다. 다만 SK E&S는 “현재 부지 매각과 관련해 결정되거나 합의된 바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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