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 미사일 발사, 중러 훈련과 무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은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동해에서 진행 중인 자국과 러시아의 연합 훈련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중러 연합훈련의 연관성을 묻는 말에 그 둘 사이에서 어떤 연결 고리도 찾아 볼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중국 군함 4척과 러시아 전함 6척 등 양국 함대가 동해에 집결한 가운데 감행된 탓에 북한이 무력시위에 가세하는 모양새로 비치기도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동해에서 진행 중인 자국과 러시아의 연합 훈련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중러 연합훈련의 연관성을 묻는 말에 그 둘 사이에서 어떤 연결 고리도 찾아 볼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도발 관련 중국의 입장에 대해서는 줄곧 한반도의 평화·안정 수호에 힘써왔고, 대화를 통한 관계 개선을 지지해왔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번 발사는 중국 군함 4척과 러시아 전함 6척 등 양국 함대가 동해에 집결한 가운데 감행된 탓에 북한이 무력시위에 가세하는 모양새로 비치기도 합니다.
반대로, 최근 북중 간 이상기류 속에 우군 진영을 향해 발포하는 형태로 불만을 표출했다는 엇갈린 해석도 나옵니다.
앞서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 1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사일 서너 발을 포착했고, 북한 미사일은 360㎞가량 비행한 뒤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희진 그만 괴롭혀"...뉴진스 폭로 3시간 만에 채널 폭파 [Y녹취록]
- 아파트 이웃 살해 28세 최성우, 피의자 신상 공개
- "귀신들렸다며 욕조에 조카 머리를..." 충격적 학대 현장 영상으로 남긴 이유
- "모든 기능 구현했다"...길이 2m 초대형 아이폰 제작한 유튜버
- "응급실 못 가? 어쩌라고" 의대생들만의 '기괴한' 우월감 [Y녹취록]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침 뱉고 라면까지 던져"...폭행·과로가 일상이 되버린 교도관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